data_analysis:statistical_cognitive_b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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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k vs 통계학 ===
 +<sup>[[#References|[17]]]</sup>
 +위험을 관리하는 도구로는 적절치 않다.
 +ex. Red/ Black 공 비율 추정
 +10회추출 -> 20회추출 한다고 신뢰수준이 2배가 되지 않음. -> sqrt(2) 만큼만 증가
 +Stationary 문제. (Red 공 자체가 임의로 결정된다면?)
  
 === 순진한 실증주의 === === 순진한 실증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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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References|[4]]]</sup> 지금 행복? 현재 집중하고 있는 삶의 어떤 단면이 종합 평가에서 매우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됨 <sup>[[#References|[4]]]</sup> 지금 행복? 현재 집중하고 있는 삶의 어떤 단면이 종합 평가에서 매우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됨
 인생의 그 무엇도 그것에 대해 생각할 때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음 인생의 그 무엇도 그것에 대해 생각할 때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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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References|[18]]]</sup>선택할 때는 대안의 장점, 거부 결정할 때는 주로 대안들의 단점을 고려. ex. 평범한 여행지와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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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기부상황 - 단독: 돌고래 > 피부암 (죽음vs병), 공동: 피부암 > 돌고래 (인간이라는 중요성)     * ex.기부상황 - 단독: 돌고래 > 피부암 (죽음vs병), 공동: 피부암 > 돌고래 (인간이라는 중요성)
     * ex. 사전 A: 1993년 발간, 1만 단어, 새것같음, 사전 B: 1993년 발간, 2만 단어, 표지 찢어진 것 제외하면 새것 같음     * ex. 사전 A: 1993년 발간, 1만 단어, 새것같음, 사전 B: 1993년 발간, 2만 단어, 표지 찢어진 것 제외하면 새것 같음
 +      * 따로 물으면 A의 가치를 더 높게 보지만, 같이 놓게 되면 단어수가 사람들의 주의를 끌게 됨 
     * 당신이 프레임을 확대할 때 좀 더 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음     * 당신이 프레임을 확대할 때 좀 더 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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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모집단 규모"가 중요 : 원숭이가 타자를 쳐서 소설을 완성했다 -> 5 원숭이 중 1면 대단하지만, 10^10 중 1면 ?? "초기 모집단 규모"가 중요 : 원숭이가 타자를 쳐서 소설을 완성했다 -> 5 원숭이 중 1면 대단하지만, 10^10 중 1면 ??
 의심스러울 때는 새로운 idea, 정보, 기법을 체계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최선 - 지금 우리는 실패한 신기술 빼고 성공한 기술만 보고 있음 의심스러울 때는 새로운 idea, 정보, 기법을 체계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최선 - 지금 우리는 실패한 신기술 빼고 성공한 기술만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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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역사 ==
 +<sup>[[#References|[17]]]</sup>
 +한 분야의 실적은 결과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되며, 역사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을 경우의 대체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Scenario Analysis, alternative Sample path, Monte Carlo simulation..
  
 == 횡단면 문제 == == 횡단면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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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sectional problem : 일정 시점에서 보면, 가장 큰 성공을 거두는 트레이더는 시장의 최고 순환주기에 잘 맞는 트레이더 cross-sectional problem : 일정 시점에서 보면, 가장 큰 성공을 거두는 트레이더는 시장의 최고 순환주기에 잘 맞는 트레이더
 진화는 시계열 한 시점에 적합하다는 뜻. 모든 환경에 적합하다는 뜻이 아님. - 시간을 무한대로 연장하면, ergodicity에 의해 사건이 확실히 발생, 그 종은 전멸할 것. 진화는 시계열 한 시점에 적합하다는 뜻. 모든 환경에 적합하다는 뜻이 아님. - 시간을 무한대로 연장하면, ergodicity에 의해 사건이 확실히 발생, 그 종은 전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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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도의 짝짓기 === === 정도의 짝짓기 ===
 <sup>[[#References|[4]]]</sup> <sup>[[#References|[4]]]</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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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과성에 대한 착각  인과성에 대한 착각 
 ex. 복잡한 뉴욕거리에서 제인은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 소매치기? <sup>[[#References|[4]]]</sup> ex. 복잡한 뉴욕거리에서 제인은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 소매치기? <sup>[[#References|[4]]]</sup>
 +
 +두 현상이 인과적으로 관련되어 있는지 알아내려 할 때, 대개 발생했던 일에는 주의를 기울이고 기억을 하지만 발생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서는 무시하거나 기억하지 않는다. ex. 새똥은 저격인가 우연인가 <sup>[[#References|[18]]]</sup>
  
 ===편안함===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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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경험을 정상적인 것으로 느끼려면 아주 약간의 반복만 있으면 된다 <sup>[[#References|[4]]]</sup> 새로운 경험을 정상적인 것으로 느끼려면 아주 약간의 반복만 있으면 된다 <sup>[[#References|[4]]]</sup>
  
 +
 +=== 과대평가 ===
 +  * 쉽게 상상되는 일일수록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을 과대평가 <sup>[[#References|[18]]]</sup>
 +    * 대부분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을 훨씬 많이 상상 -> 비현실적으로 미래 낙관적으로 보게 됨
  
 ===정당성의 착각 === ===정당성의 착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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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주인들은 직원들이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구하도록 격려하고 그런 태도가 오히려 해고 가능성을 낮출 것임을 강조해야 똑똑한 주인들은 직원들이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구하도록 격려하고 그런 태도가 오히려 해고 가능성을 낮출 것임을 강조해야
 훌륭한 리더라면 그 결과에 상관없이 증거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항상 보상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전달하는 업무환경 조성해야 훌륭한 리더라면 그 결과에 상관없이 증거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항상 보상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전달하는 업무환경 조성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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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go Cult  == == Cargo C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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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_analysis:pasted:20200317-201158.png? 200|https://jmagazine.joins.com/art_print.php?art_id=318752}} 최소식별차이 <sup>[[#References|[7]]]</sup> {{:data_analysis:pasted:20200317-201158.png? 200|https://jmagazine.joins.com/art_print.php?art_id=318752}} 최소식별차이 <sup>[[#References|[7]]]</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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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의 평가가 달라짐 <sup>[[#References|[18]]]</sup>
 +    * 364일 뒤 19달러 받기보다 1년 뒤 20달러를 받고자 함. 하지만 내일 20달러를 받기보다 오늘 19달러를 받고자 함.(시간에 따라 상상의 구체성이 달라짐)
  
 ==소유효과== ==소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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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의사결정을 못하는 인간에게 유용한 지름길이 될 수 도 있음 <sup>[[#References|[16]]]</sup> 복잡한 의사결정을 못하는 인간에게 유용한 지름길이 될 수 도 있음 <sup>[[#References|[16]]]</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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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능한 대안을 생각해내는 일보다 과거를 기억하는 편이 훨씬 더 쉽다. 기억할 수 있는 과거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다르게 취급 <sup>[[#References|[18]]]</sup>
 +    * 20$와 20$짜리 콘서트 티켓. 오는 길에 티켓을 잃어버림 : 사지 않겠다고 함
 +    * 20$ 지폐 두장이면 : 사겠다고
 +    * 전자의 경우 콘서트 타켓은 과거가 있다. 현재의 비용 40$와 과거의 20$를 비교. 후자는 과거가 없어서 다른 가능성(다른 곳에 돈 쓸까)를 비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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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즈버그의 역설  == == 엘즈버그의 역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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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력 : 현금 vs 카드, 간편결제, 인지하지 못하도록. 카드결제 가능 문구만 있어도 영향을 받음 주의력 : 현금 vs 카드, 간편결제, 인지하지 못하도록. 카드결제 가능 문구만 있어도 영향을 받음
 식사 금액을 쪼개는 방법 : 신용카드 룰렛 : 한사람의 지불 고통 < 다른 사람들의 줄어든 고통의 합 식사 금액을 쪼개는 방법 : 신용카드 룰렛 : 한사람의 지불 고통 < 다른 사람들의 줄어든 고통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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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자릿값 효과 === === 왼쪽 자릿값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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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의 광원 : 무작위이지만, 무리 짓는 성질이 있음. 듬성듬성이 무작위인 것이 아님 <sup>[[#References|[11]]]</sup>   * 별의 광원 : 무작위이지만, 무리 짓는 성질이 있음. 듬성듬성이 무작위인 것이 아님 <sup>[[#References|[11]]]</sup>
  
-  * reference problem : 진정한 임의성은 이론으로만 존재할 뿐.<sup>[[#References|[17]]]</sup>+  * reference case problem : 진정한 임의성은 이론으로만 존재할 뿐.<sup>[[#References|[17]]]</sup>
     * 실제 데이터에 비임의성이 전혀 없으면, 인위적일 가능성.     * 실제 데이터에 비임의성이 전혀 없으면, 인위적일 가능성.
     * 무작위 데이터에는 항상 어떤 패턴이 존재. (사후검증 오류..)     * 무작위 데이터에는 항상 어떤 패턴이 존재. (사후검증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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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의 부작용이 더 커보임 (백신으로 예방 가능성 > 백신 부작용 가능성 임에도..) <sup>[[#References|[1]]]</sup>   * 백신 접종의 부작용이 더 커보임 (백신으로 예방 가능성 > 백신 부작용 가능성 임에도..) <sup>[[#References|[1]]]</sup>
   * '사람들은 행동의 오류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기업은 실패의 비용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기업에 있어서 가장 큰 비용은 무행동의 오류다' - 제프 베조스   * '사람들은 행동의 오류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기업은 실패의 비용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기업에 있어서 가장 큰 비용은 무행동의 오류다' - 제프 베조스
-  * 트롤리 딜레마 <sup>[[#References|[1]]]</sup>+  * [[https://namu.wiki/w/%ED%8A%B8%EB%A1%A4%EB%A6%AC%20%EB%94%9C%EB%A0%88%EB%A7%88|트롤리 딜레]]마 <sup>[[#References|[1]]]</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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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 범주의 사례들을 기억속에서 검색할 때 쉽게 잘 되면 그 범주를 과장해서 판단 (주의를 끄는 주요사건, 극적 사건, 개인적 경험)     * 특정 범주의 사례들을 기억속에서 검색할 때 쉽게 잘 되면 그 범주를 과장해서 판단 (주의를 끄는 주요사건, 극적 사건, 개인적 경험)
     * 가사에 기여하는 비율? 합이 100이 넘음     * 가사에 기여하는 비율? 합이 100이 넘음
 +    * <sup>[[#References|[17]]]</sup> 전국에서 발생하는 지진보다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잦을 것으로 생각. 어떤 방식으로 사망할 확률보다 테러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
  
   * 결정가중치 <sup>[[#References|[4]]]</sup>   * 결정가중치 <sup>[[#References|[4]]]</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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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넛지 === === 넛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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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에 관한 생각 == == 생각에 관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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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가 : 문제 바라보는 해석, 관점을 더 일반적, 추상적으로.. 바이올린, 오페라, 걷기, 샤워   * 거리두가 : 문제 바라보는 해석, 관점을 더 일반적, 추상적으로.. 바이올린, 오페라, 걷기,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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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넛지  == == 넛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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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보상 : 미래 보상을 다른 종류의 현재 보상으로 대체 (주사의 불쾌감을 영화를 보는 즐거움으로 연결)     * 대체보상 : 미래 보상을 다른 종류의 현재 보상으로 대체 (주사의 불쾌감을 영화를 보는 즐거움으로 연결)
   * 같은 양의 큰 팝콘 vs 작은 팝콘 여러개 : 하나 다 먹은 후 다음 봉지를 드는 작은 행동이 성찰의 기회, 결정의 기회를 제공   * 같은 양의 큰 팝콘 vs 작은 팝콘 여러개 : 하나 다 먹은 후 다음 봉지를 드는 작은 행동이 성찰의 기회, 결정의 기회를 제공
 +
 +==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
 +<sup>[[#References|[18]]]</sup>
 +  * 즐거움 지연 : 그냥 상상하는 걸 더 좋아함
 +    * 근사한 무료 저녁식사, 당장? 내일? -> 대체로 다음주 쯤
 +  * 통제에 대한 열정 : 상실하면 더 나쁜 영향
 +    * 통제할 수 없는 것도 통제할 수 있는것처럼 행동하기도 (그래도 행복함)
 +      * 무작위지만 내가 숫자를 정할 수 있으면 더 많이 돈을 검.
 +      * 현장중계보다 녹화가 재미없음
 +  * 진화 과정을 통해 우리 뇌는 '저게 뭘까'라는 질문에 앞서 '내가 지금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에 먼저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  * 저게 '무엇' 때문인지도 모르면서 생리적으로 흥분할 수 있다
 +    *  위험스럽게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여성 만나면 전화 가능성 높음
 +  * 기억행위는 실제로 저장되지 않았던 세부사항을 나중에 '채워 넣는' 
 +  * 미래에 대한 상상은 구체성이 떨어진다.
 +  * 잘못된 미래 예측
 +    * 클라크의 제 1법칙 : 나이가 지긋한 과학자가 어떤 현상에 대해 가능하다고 진술한다면 그 말은 십중팔구 옳다. 하지만 그가 어떤 현상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면 이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    * 사람들이 그들이 현재 생각하고 행하고 말하는 것을 예전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하고 말했었다고 회상하는 오류
 +    * 미래의 사건을 상상할 때, 논리적X, 상상에 대한 우리의 정서적 반응(오감, 감정)에 기초.
 +      * 상상하면서 경험하는 정서적 상태가 미래가 닥쳤을 때 실제 경험하는 우리의 정서와 같을 것이라고 추측
 +      * 현재의 감각에 영향 받음. 시간장소상황에 얽매임
 +    * 시간을 상상하는 일은 어렵다. 일단 현재에 일어나는 일처럼 상상한 후에, 그 사건이 미래에 일어날 점을 고려해 판단을 수정
 +      * 현재의 느낌이 시작점
 +      * 미래의 감정을 예측하고자 할 때 우리가 미래의 그 시점에서 그 일과 비교하게 될 대상이 무엇인가 고려해야지, 현재의 대안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  * 우리는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답을 말해줄 만한 사람을 미리 선택해 놓고, 더불어 그에게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도록 교묘하게 유도하고는 그들이 우리가 원하는 말을 하게 되면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존재
 +    * 외향인이 성공한다는 증거 -> 자신의 외향적 행동 생각 / 반대는 반대로 생각
 +    * 사귀었던 사람 중에 내가 가장 좋은 연인이야? 대신에 (좋은 답은 오직 하나) 나랑 연애하면서 제일 좋은게 뭐야? 라고 묻는다 (비참하게 만들 답이 하나뿐)
 +    * 선택적으로 주위를 둘러봄 (나보다 못한 사람 정보만) -> 내가 더 잘나보임
 +    * 자신이 선호하는 결론에 부합하지 않는 연구에 더 높은 기준 적용. 이중잣대
 +  *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은 무언가를 했던 것보다 하지 않았던 것을 훨씬 더 많이 후회한다.
 +    * 행동한 것에 대해 훨씬 더 쉽게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음
 +    * 그래서, 걱정했던 것 보다 나중에 그렇게 불행하지 않음
 +    * 피하거나 도망치거나 뒤바꿀 수 없는 상황은 심리적 면역체계를 발동시킴
 +  * 불쾌한 사건을 단지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그 불쾌감은 줄어듬. (글쓰기, 자기 경험에 대한 설명)
 +    * 설명되지 않고 미궁으로 남겨진 사건은 감정적 영향력이 크다
 +    * 어떤 사건이 어떻게, 왜 일어났는지 설명을 듣고 나면 그 일이 미래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사건처럼 여겨짐. - 그 사건을 기억의 서랍 속에 잘 접어 넣고 다른 사건으로 생각을 넘김
 +      * 좋은 일이면 설명하지 않고, 그냥 남겨두는게 좋을지도.. - 그런데 사람은 불확실성보다 확실성을 더 선호함.
 +  * 흔하지 않은 이례적인 사건들을 잘 기억하는 습관.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하는 주범
 +    * 우리가 기억하는 순간은 가장 좋았던or나빴던 순간이지, 나머지 평범한 흔한 순간이 아님.
 +  * 우리의 뇌는 사실과 이론을 결합하여 과거 사건에 대한 추측을 만들어 내고, 동일한 원리로 과거의 감정을 추측. ex) 성별, 문화권 차이에 대한 이론.
 +  * 상상의 오류
 +    * 1) 상상의 과정에서 우리가 없는 정보를 채워 넣거나, 있는 정보를 빠트린다. 빠트리는 내용 중에 정말로 중요한 것이 있다는 점.
 +      * 풋볼팀 경기 후의 감정 예측 : 실제는 게임이 끝나고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 상상을 못함.
 +    * 2) 현재를 미래에 투사하는 경향
 +    * 3) 일단 어떤 일이 발생하고 나면 그 일은 상상할 때와 전혀 다른 모습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한다.
 +      * 특히 나쁜 일은 실제로 일어나고 보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나아보이는데도.
 +    * 다른 사람의 실제 경험을 사용하여 자신의 미래 감정을 예측하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다.
 +      * 우리가 '내일' 어떻게 느낄지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오늘'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보면 된다.
 +      *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다. 
 +      * 사람들이 자신을 평균적인 인간으로 보지 않기 때문 
 +        * 정확히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남과 다른 어떤 독특한 이유에서 그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
 +        * 다른 사람의 선택은 그 사람의 특성에 원인, 우리는 그 선택 대상의 특징에 원인
 +        * 우리의 결정이 사회적 규범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은 인식(수업 이해 못했지만, 손들고 물어보는게 창피해서 그냥 있었음). 다른 사람도 영향 받는다른 사실은 모름(다른 사람은 다 이해해서 아무도 손 안드는 구나)
 +        * 우리의 선택이 뭔가를 좋아해서라기보다 다른 것을 싫어해서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부시가 싫어서 케리에 투표) 다른 사람은 늘 그들이 좋아하는 것만 반영한다고 믿음
 +        * 1) 이세상에서 '내면으로부터' 아는 사람은 자신 뿐. 2)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로 보려는 동기. 3) 보통 사람은 사람들 사이의 차이점에만 관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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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제로투원, 피터 틸 9. 제로투원, 피터 틸
 10. 빌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을까 10. 빌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을까
-11. 틀리지 않는 법+11. 틀리지 않는 법,조던 엘렌버그 저, 열린책들, 2016
 12. 멀티팩터, 김영준, 스마트북스, 2020 12. 멀티팩터, 김영준, 스마트북스, 2020
 13. 너희 정말 아무말이나 믿는구나 13. 너희 정말 아무말이나 믿는구나
Line 716: Line 812:
 15. 오리지널스 15. 오리지널스
 16. 댄 애리얼리의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16. 댄 애리얼리의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17. 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니콜라스 탈+17. 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저, 이건 역, 중앙북스, 2019 
 +18.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저, 서은국 외 역, 김영사, 2006
  
 ~~DISCUSSION~~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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